<p></p><br /><br />1기 신도시가 들어선 지 30년이 넘었습니다. <br> <br>몇년 전부터는 시설 노후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. <br> <br>심지어 5년 전엔 성남의 다른 다리가 기울어진 적도 있습니다. <br> <br>그렇다면 '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'는 이런 경고와 조짐들을 가볍게 여긴 부실한 관리 감독 때문일 수 있습니다. <br> <br>정말 다른 곳들도 안전한 것 맞습니까? <br> <br>'설마'하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면, 제2, 제3의 정자교가 어디서든 나오지 말란 법, 없습니다. <br> <br>안전은 사고가 일어난 뒤가 아니라 정밀한 점검으로 미리 지켜내야 합니다. <br>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"또 다른 붕괴를 막아라" <br> <br>뉴스A마칩니다. <br> <br>고맙습니다.<br /><br /><br />김윤수 기자 ys@ichannela.com
